보도자료

[보도자료] [2023.5.12.] 원격의료산업협의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 개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 개최

“안정적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운영되도록 책임 다 할 것”

- 원산협,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으로 실시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산업계 의견 표명

- 현행 비대면진료의 효용성 유지하면서 의•약•산•소비자 참여하는 협력의 장(場) 통해 보완 필요

- 원산협 소속 기업 일동, 산업계의 역할 선언하며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 의지 밝혀

(2023년 5월 12일, 서울) –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 이하 원산협)가 12일 오후 2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이 선언됐다.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며, 지난 3년여간 1371만 명의 국민이 이용하며 효용성을 입증한 비대면진료는 시범사업으로 이어지게 될 예정이다.

장지호 원산협 공동회장은 모두발언에서 “보건복지부에서 비대면진료의 효용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도록 시범사업 정책 설계에 고심하고 계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대면진료는 펜데믹 기간을 거치며 보완적 수단의 의료로서 국민 건강의 보호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미 G7 국가 대부분이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진료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것이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범사업 설계하는데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법률적 쟁점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를 전제로 이해관계자 간 협의 과정이 필수적이다”며,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비대면진료 중단으로 국민의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현재 수준의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협의 결과에 따라 보완 시행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닥터나우, 굿닥, 메라키플레이스, 솔닥, 헥토클리닉 등 원산협 소속 비대면진료 중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들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선언했다.

△지속되는 감염위험에 노출된 국민 건강 보호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의료전달체계 일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우려 해소 등 4가지 조항으로, 산업계가 앞서서 안전한 비대면진료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2020년 2월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는 3년간 1,379만 명이 이용했으며, 이용건수가 3,661만 건에 달하며 국민의 의료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재이용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87.8% 이며, 보건산업진흥원 조사에서도 87.9%가 ‘향후 비대면 진료 활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국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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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산업협의회 소개]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2021년 7월 출범해 현재 총 18개의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국민모두가 효용을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입법을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소통을 이어 나가는 한편, 국회 토론회와 법정단체 설립 등을 추진해 나가는 등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개진해 나갈 예정이다.

※ 자료 문의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장사 닥터나우 전신영 홍보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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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원격의료산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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